[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현대증권은 지난 3월 말 출시한 종합적인 펀드 추천과 관리서비스인 '초이스 앤 캐어(Choice & Care)'가 출시된지 10일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증권측은 "최근 증시 안정으로 가입펀드에 대한 관리 문의나 요구 등이 증가하면서 펀드관리서비스에 많은 관심이 몰린 것"이라며 "특히, 1가구 1펀드 시대인 지금, 'Choice & Care'와 같은 펀드관리서비스는 향후 증권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준 WM기획부 부장은 "더 많은 펀드 투자자들이 펀드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대증권 고객이 아니더라도 'Choice & Care'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지난 열흘사이에 타사에서 펀드를 가입한 고객들의 문의도 많았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31일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칼레도니아 여행상품권, 닌텐도 위 피트(Wii Fit) 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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