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지난 10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에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미국의 지난 10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21만4000명 늘어 전월의 25만6000명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만5000에도 밑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5.9%에서 5.8%로 하락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일치하는 수치다.
올해 매달 평균 일자리 창출 건수는 22만9000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999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일자리가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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