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스팩2호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서 접수
2014-11-10 11:11:17 2014-11-10 11:11:17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3~7일 메가스터디교육(가칭),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호, 하나머스트3호기업인수목적, 교보3호기업인수목적 등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3일 교육 사업과 비교육 사업으로 분할하며 오는 2015년 4월1일을 기일로 메가스터디가 분할합병된다고 공시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는 투자사업에 주력하고 그의 동생 손성은 대표가 교육사업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해 매출액 1957억원, 영업이익 375억원, 순이익 290억원 등을 기록했고 자본금 규모는 상장예심 청구일 기준 12억3500만원이다. 상장 주선인은 교보증권(030610)이다.
 
엔에이치스팩2호의 규모는 125억원으로 그 중 107억원 공모할 예정이고 공모주식수는 533만7500주며 공모예정가는 2000원이다.
 
하나머스트3호스팩의 규모는 55억원이며 45억원 공모 예정이며 공모주식수는 225만주고 공모예정가는 2000원이다.
 
마지막으로 교보3호스팩의 규모는 120억원이며 공모 100억원 예정이다. 공모주식수는 500만주며 공모예정가는 2000원이다.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18개사며 올들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79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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