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정통 한은맨'이라 불리는 신임 이주열(사진) 부총재는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해외조사실장, 조사국장, 정책기획국장을 거쳐 부총재보(통화정책 담당)를 지냈다.
조사국장, 정책기획국장 재직시에는 국내외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동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시의적절한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통화정책의 효율적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2007년 3월 부총재보로 임명된 후에는 통화정책 운영체제를 전면 개편하는 한편, 최근의 금융위기에 대응해 한국은행이 적절한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를 마련하고 시행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등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경영자(53)씨와 1남1녀.
▲ 원주(58) ▲ 연세대 경영학과 ▲ 미국 펜실베니아대 경제학 석사 ▲ 한국은행 국제금융부 과장 ▲ 조사부 국제경제실장 ▲ 조사국 해외조사실장 ▲ 조사국장 ▲ 정책기획국장 ▲ 부총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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