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원장에 정재찬 전 부위원장 내정
2014-11-18 10:56:51 2014-11-18 10:56:54
[뉴스토마토 방글아기자] 공정거래위원장에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노대래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공정거래위원장에 정재찬 전 공정위 부위원장을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재찬 내정자는 경북 문경 출신(1956년)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셀포드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정 내정자는 행시21회로 공직에 입문해 공정위에서는 하도급국장과 경쟁국장, 카르텔정책국장, 상임위원, 부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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