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맥스(192820)는 김경용(사진) 전 코오롱 웰케어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해 코오롱 그룹의 전략기획실장과 핵심 계열사인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의 미래전략센터장 및 코오롱글로텍 자동차소재사업본부장등을 역임했다.
특히 최근까지 약국체인 더블유(W) 스토어를 운영하는 코오롱 웰케어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코스맥스는 김 신임 사장의 취임으로 새로운 변화의 전기를 맞을거라는 구상이다.
김 대표이사가 우리나라의 드럭스토어의 모델을 만든 업계 베테랑으로 건강기능식품, 제약, 학계 등 전반에 구축해 온 풍부한 네트워크와 경영 노하우를 활용해 코스맥스의 미래사업 전개와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존의 건강기능식품 OEM, ODM 사업 외에도 새로 시작하는 의약품 OEM 사업의 조기성장과 중국을 포함한 해외 사업의 확대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적임자라고 업체 측은 평가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사업을 펼쳐 코스맥스를 글로벌 No.1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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