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웰메이드, 한파에 겨울 아우터 판매 급증
2014-12-04 17:13:20 2014-12-04 17:13:20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는 본격 한파가 시작되면서 겨울 아우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다운점퍼 총 판매량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74% 상승했다. 매출액도 전년대비 50.7% 증가했다.
 
입점 브랜드 중 인디안(INDIAN), 헤리토리(HERITORY) 등 남성복 브랜드의 겨울 다운 판매량은 전주 대비 약 62%, 여성복 앤섬(ANTHEM)은 80% 가량 상승했다. 그 외 아웃도어 피버그린도 다운 점퍼 판매량이 전주 대비 80%나 증가했다.
 
한편 웰메이드는 남성복에서 코트, 재킷, 점퍼 등 기본 카테고리에 다운 코트, 퀼팅 재킷 등 멀티 아우터 상품군을 두루 확충하면서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해진 겨울 상품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세정 관계자는 "일주일 사이에 갑자기 추워지고 체감온도가 큰 폭으로 떨어져 겨울 다운류 판매량이 부쩍 증가했다"며 "웰메이드에서 마련한 송년 기념 특별 사은행사가 판매량 상승을 견인하며 꾸준한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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