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이번주는 미국 금융주들의 지난 1분기 실적이 발표된다.
금융위기 과정에서는 금융주의 실적이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금융주의 실적과 관련해선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금융주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여의도 증시전문가들은 13일 미국 금융주들의 실적 전망이 양호해 미 증시가 상승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과 수급 등 증시 환경이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설령 조정이 오더라도 조정은 길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적어도 이번주는 차익실현을 고려할 시점이 아니며, 조정이 오면 오히려 주식편입을 더욱 늘릴 것을 제안했다.
투자전략 관점에서도 매수한 주식을 지속적으로 보유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권하면서 업종별로는 실적개선 기대가 높은 IT와 자동차 그리고, 금융위기 완화의 최고 수혜주인 은행, 증권, 건설 업종을 매수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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