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글아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가장 청렴한 부서로 '소비자정책과'를 선정했다.
정재찬 공정위원장은 2일 공정위 세종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소비자정책과와 문재봉 기업거래정책과 조사관에 '청렴 마일리지'를 표창했다.
청렴 마일리지란 부처 내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공무원 청렴 사례 등을 모아 게시판에 공유하는 등의 활동에 대해 점수를 부여해 일년 간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과와 개인에게 위원장 표창이 주어진다. 공정위는 지난 2009년 중앙부처 가운데서는 최초로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다.
◇공정거래위원회 본부 조직도.(출처=공정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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