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우리은행은 19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성북구 월곡구민운동장에서 우리은행 임직원과 장애우,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은행과 장애우가 함께 하는 체육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상호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 줄넘기와 서바이벌 훌라우프 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특히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한 '장애체험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장애우와 함께 하는 체육한마당이 장애인에게는 재활의지를 불어넣고, 우리 임직원들에게는 장애인을 우리 사회의 동반자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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