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소아암 어린이 위해 FC사랑실천 기부금 전달
2015-01-20 11:08:12 2015-01-20 11:08:12
[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FC사랑실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미래에셋생명의 보험설계사(FC) 기부 활동인 FC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 참여 의사를 밝힌 미래에셋생명 FC 600여명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을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후원한다.
 
이는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FC가 제출한 헌혈증 205장도 함께 전달됐다.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어린이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오른쪽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