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1930선..경영권 승계주·금융주 강세
2015-01-26 10:01:48 2015-01-26 10:01:4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제일모직(028260) 등 경영권 승계주와 신한지주(055550), 대우증권(006800) 등 금융주 주도로 1930선을 회복했다.
 
2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0.2% 내린 1930.61을 기록중이다. 나스닥 선물지수는 마이너스 0.4%로 낙폭을 줄였고 원달러는 6원 가량 하락중이다.  
 
개인은 285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2억원, 17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4%), 증권(1.3%), 은행(1.2%), 금융(1.1%)업종은 상승중인 반면 철강금속(-1.54%), 운송장비(-1.2%), 전기가스(-1.2%)는 하락중이다. 
 
종목별로는 단기에 낙폭이 컸고 직전분기대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018260)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으며 4분기 이익 개선기대가 반영되고 있는 신한지주, KB금융 역시 2% 이상 오르고 있다. 증권주 역시 이익 개선기대로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3% 오르고 있다. 
 
거래대금 1위는 컴투스(078340)로 886억원 거래되고 있고 다음카카오(035720), 웹젠(069080), 게임빌(063080), 휴메딕스(200670), 인바디(041830), 보성파워텍(006910), 와이솔(122990), 코스온(069110) 역시 거래대금 상위에 올라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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