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갭 상승 출발했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0.46%) 오른 1944.55를 지나고 있다.
하루 만에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로 출발한 가운데 기관은 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들은 현재 코스피 200 선물시장에서도 강한 매수에 나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0억원 매수 중이다. 기관은 48억원, 개인은 46억원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업종별로 상승 업종이 우세하다. 전기가스, 의료정밀, 섬유의복, 증권, 기계, 화학, 건설 업종이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뒤를 이어 종이목재, 음식료, 운송장비, 비금속광물, 서비스, 금융, 운수창고, 철강금속 등 대체로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3포인트(0.39%) 오른 592.64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45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5억원, 59억원 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5원 오른 1082.85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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