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다문화 아동 초청 LIG 희망드림캠프 개최
2015-01-30 13:59:42 2015-01-30 13:59:42
[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LIG손해보험(002550)은 지난 28일부터 2박3일간 수원에 위치한 LIG인재니움에서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방학 캠프 프로그램인 LIG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8회째를 맞은 LIG희망드림캠프는 LIG손보가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열어오고 있는 무료 방학 캠프다.
 
LIG손보 임직원 자녀 중 자원봉사에 지원한 10여 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아이들의 멘토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LIG희망드림캠프의 커리큘럼은 경제활동 미니 체험, 금융 보드게임 등 기초적인 경제원리를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는 "아이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경제, 금융, 보험, 소비, 용돈관리 등 핵심 경제 금융 요소를 알려줄 수 있어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LIG희망드림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손해보험)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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