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21일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30.0%의 수익 기회가 주어지는 ‘삼성 트리플 점프 ELS 2405회’ 등 ELS(주가수익연계증권) 5종을 오는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 상승률에 따라 수익이 3단계로 차등 지급되는 ‘트리플점프 구조’가 특징이다.
2년 만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 상환 결정일에 코스피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의 95%이상~105%미만시 연 10%, 105%이상~115%미만시 연 20%, 115%이상이면 연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 상환이 안 될 경우도 최초 기준가 대비 3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연 10%의 수익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이 이상 하락한 적이 있을 경우 만기시 코스피200 지수의 등락률로 수익을 지급하기 때문에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다.
삼성증권은 이와 함께 코스피200과 함께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연 8.01% 수익기회가 주어지는 ‘원금보장 ELS 2401회’도 같은 기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3년 만기로 4개월마다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중간 가격 결정일에 최초 지수 대비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 8.01%로 조기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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