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올 7월 KLPGA 개최
2015-02-05 11:57:19 2015-02-05 11:57:19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7월 국내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여자프로 골프대회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가 될 예정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5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2억원을 총 상금으로 내걸고 올해 7월 KLPGA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에 있는 프로파일 보면 98%가 골프를 한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골프는 굉장히 중요한 사회 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에서 가면 갈수록 경제적 성과에 걸맞는 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밸러스가 요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현재 54개국에서 12만명 고객이 (BMW 골프대회 참여를 위해) 지역 예선과 국가 대회를 거친 후 전세계 대회에 참여한다"며 "BMW와 골프를 매개로 좋은 네크워크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드라이빙센터를 열어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했듯이 골프를 통해서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 주고자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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