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르네트워크, 코아크로스 유상증자 참여
2015-02-25 16:22:14 2015-02-25 16:22:14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코아크로스(038530)(대표이사 이종주)는 25일 화장품 비지니스 그룹 라마르네트워크가 코아크로스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이후 중국 성형·화장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아크로스는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가 기존 김윤희씨 외 8인에서 라마르홀딩스 외 13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라마르홀딩스는 라마르네트워크의 병영경원지원회사(MSO)로 알려졌으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코아크로스에 3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코아크로스에 따르면 라마르네트워크는 성형회과, 피부과, 스파·화장품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토탈 뷰티 메디칼 그룹으로 국내에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 중국 북경, 서안, 미국 LA 등에 지점을 확장할 예정이다.
 
코아크로스 관계자는 "이번 라마르홀딩스 지분 투자를 통해 코아크로스와 라마르네크워크는 국내외에서 뷰티 관련 의료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며 “향후 성형 및 화장품 비즈니스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매출 고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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