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CSR리서치센터, 경희대와 관광·레저 부문 산학 협력

◇(왼쪽부터) 안치용 토마토 CSR리서치센터소장과 서원석 경희대 복합리조트 게이밍 연구센터장이 27일 뉴스토마토 아르떼홀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토마토 CSR리서치센터가 경희대학교와 관광·레저산업 부문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토마토 CSR리서치센터는 27일 뉴스토마토 아르떼홀에서 경희대학교 복합리조트 게이밍 연구센터와 대학과 산업현장 간 협력과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관광과 레저산업 부문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광·레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부문별 평가사업 ▲이에 수반되는 자문, 출판 등의 연관 사업 ▲기타 산학협력 업무 등에 필요한 사항 등에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서원석 경희대 복합리조트 게이밍 연구센터장은 "리조텔, 유통 등 관광과 레저 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협력사업의 첫 사례로 전국 특1등급 호텔을 대상으로 한 '2015 특급 호텔 명성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치용 토마토 CSR리서치센터소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국내 호텔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관심분야를 발굴해 정례적인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