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국립중앙도서관 희귀·역사기록물 서비스
네이버, 국립중앙도서관과 콘텐츠 MOU
2015-03-02 10:57:53 2015-03-02 10:57:53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네이버(NAVER(035420))는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과 콘텐츠 제공 관련 업무 협약(MOU)을 맺고 오는 6월부터 국내 발행된 희귀본·역사기록물 등 디지털 자료를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식백과에서 제공되는 자료는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설 붐을 일으킨 지난 1910년~1930년대 딱지본 소설 900여 건과 고지도 원문 120여 건이다. 아울러 한국 전쟁사, 교과서로 보는 시대별 교육 등의 콘텐츠도 서비스된다.
  
박선영 네이버 메인&주제형컨텐츠센터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다양한 인문학 정보와 쉽게 접하기 힘든 콘텐츠를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이용자가 양질의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지식백과.(사진=네이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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