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호가시황)삼성전기·OCI·신세계건설 강세
2015-03-03 08:21:08 2015-03-03 08:21:0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3일 오전 동시호가에 IT부품과 건설, 태양광주에 사자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목표가를 175만원으로 9.4% 상향한 신한금융투자와 GS6 판매량 전망을 5600만대로 추정한 미래에셋증권 리포트에도 보합권에서 호가되고 있다. 삼성전기(009150)는 핸드셋 업종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는 분석 보고서에 사자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대덕GDS(004130)코리아써키트(007810)는 대신증권의 매수 추천에 상승내지 보합권 호가중이다. 
 
한진해운(117930)은 KDB대우증권의 목표가 상향(7000원에서 1만원으로) 소식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호가중이다. 
 
OCI(010060)는 태양광 수요 개선에 따라 지난해 킬로그램당 21달러 수준이었던 폴리실리콘 단가가 25달러 이상이 될 것이며 49%의 지분을 보유중인 OCI머티리얼즈의 실적 개선 등이 호재로 인식되며 2.2% 오름세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OCI 목표주가로 15만원을 제시했다.
 
신세계건설(034300),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 등 건설주는 상반기까지는 해외 부문의 손실 처리 상황을 지켜보자는 KDB대우증권의 신중론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S-Oil(010950)은 1분기 정제마진 강세, 원유 가격의 완만한 상승으로 실적이 예상보다 견조할 것이라는 유진투자증권의 분석에도 보합권에서 호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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