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엣지에 인텔 보안 솔루션 탑재
2015-03-03 10:28:21 2015-03-03 10:28:21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올 한 해 실적을 책임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인텔 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이 탑재된다.
 
인텔 시큐리티는 3일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사진)에 안티-멀웨어 솔루션인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이 사전 탑재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디바이스와 SD 카드 내 앱과 파일을 스캔해 바이러스, 웜 바이러스,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 기타 악성 코드로부터의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통한 사진 유출이나 모바일 스파이웨어 감염 등 보안의 취약성을 해결할 수 있고, 모바일 결제 증가 등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 
 
존 지아마테오 인텔 시큐리티 수석 부사장은 "전례 없는 연결(connectivity)의 시대에 살고 있고, 사용자들은 은행부터 쇼핑, 세금 납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업무를 모바일을 통해 하고 있다"며 "이번 보안 솔루션을 통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사용자들은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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