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소프트웨어기업인 핸디소프트는 최대주주가 된 컴퓨터 도매업체인 오리엔탈리소스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엔탈리소스는 안영경 핸디소프트 대표로부터 핸디소프트의 지분을 29.91% 인수함으로써 핸디소프트의 최대주주가 됐다.
오리엔탈리소스는 향후 핸디소프트의 경영에도 참여하게 되며, 오는 6월1일 열리게 될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와 감사 등을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IT 사업분야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와 더불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분야들도 함께 포함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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