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전자(066570)는 9일 블루투스로 다른 IT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 'LG 포터블 스피커(NP7550)'를 공개했다.
LG 포터블 스피커는 20W의 출력 사운드를 지원한다. 중저음을 담당하는 패시브 레디에이터를 하나 더 추가한 '듀얼 패시브 레디에이터'를 채용해 풍부한 중저음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독자 음향기술인 '오토 사운드 엔진'을 통해 음량이 작아도 또렷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무선연결 기능도 강화했다. 스피커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IT기기를 동시에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노래가 끝나면 자동으로 다른 스마트폰에 있는 노래가 시작된다.
LG 사운드 싱크 기능이 지원되는 TV와 연결하면 미니 사운드바로도 활용할 수 있다.
출시는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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