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상승세다.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4000원(2.33%) 상승한 1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와 씨티그룹이 포진했으며 매도에는 메릴린치가 이름을 올렸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50.4% 증가한 620억원, 영업익은 15.9% 늘어난 5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인센티브 지급이나 지스타 참가로 인한 마케팅 비용, 프로야구단 관련 비용 등이 제외되며 비용은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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