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삼성전자·현대차 덕에 낙폭 만회 중
2015-03-11 12:09:13 2015-03-11 12:09:13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빠르게 줄이고 있다. 11일 오후 12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50억원, 1815억원 사들이고 있다. 연기금의 매수가 11시 후반부터 유입되고 있다. 현재는 240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총 282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으로 물류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운수창고업종지수가 1.58%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의 선전으로 전기전자업종지수도 1.31%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는 각각 1.69%, 2.31% 오르며 코스피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기아차(000270), POSCO(005490) 등도 오름세다. 
 
반면 삼성그룹 상속세 이슈로 삼성에스디에스(018260)제일모직(028260)이 각각 7.68%, 4.24%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보합권 내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9포인트(0;.01%) 내린 621.90을 나타내고 있다. 
 
3월물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폭이 빠르게 줄면서 251선까지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은 11시 구간 1129.35원까지 상승하다가 1130원 부근에서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0원 오른 1128.10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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