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플랜티넷(075130)은 자회사 모아진이 '도서관 전자잡지서비스'의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아진과 서비스 계약이 되어 있는 전국 130여개 대학, 공공, 전문도서관의 소비자들은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테블릿PC에서 잡지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모아진의 '도서관 전자잡지서비스'는 작년 12월 국산소프트웨어 서비스의 품질을 증명하는 GS(Good Software)인증을 받은 서비스다. 시사·경제·IT·교양·패션·취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잡지를 디지털방식으로 제공한다.
200여종의 최신호와 총 누적 1만6000여권의 과월호 그리고 잡지기사 검색 지원이 되는 57만건 이상의 기사 DB를 같이 운영한다. 국내 최대의 전자잡지, 디지털매거진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플랜티넷 CEO 및 모아진 대표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는 현창룡 사장은 "모아진은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국내 잡지, 매체사 와도 계속적으로 협업하여 상생 모델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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