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체로 흐리고 '쌀쌀'..건강에 유의
2015-04-07 09:00:00 2015-04-07 10:03:22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가 다소 쌀쌀하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흐리거나 눈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서울의 아침기온 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가량 더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도 12도 정도에 머물겠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리겠고, 동해안과 일부내륙,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아 동해안에는 5~10mm 가량의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중부, 남부 일부내륙과 제주도 지역에도 5mm미만의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지역에는 눈이 내려 1~5cm가량 쌓이는 곳도 있겠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4도, 대구 13도, 광주 16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다.
 
현재 전해상에 풍랑주의보 혹은 풍랑예비특보가 발령되어 있으며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 하겠다.
 
◇7일 기상도(자료제공=기상청)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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