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3%, 28% 증가한 799억원에 15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면서 실적 개선 강도가 전년 대비 매우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정표 연구원은 "정용화 솔로 활동으로 1분기부터 2분기까지 18회의 콘서트 활동이 전년 대비 추가 매출로 인식될 것"이라며 "FNC 킹덤 패밀리 콘서트 횟수 확대, FT아일랜드 국내 컴백, AOA 실적 기여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드라마 제작사업 성과가 2분기에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데뷔 예정인 N.FLYING에 대한 초기 마케팅 투자 비용이 집행되겠지만 AOA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고 개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활동은 이익 기여와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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