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네팔 긴급구호 모금 활동 실시
2015-04-30 15:58:58 2015-04-30 15:58:58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대지진으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 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 '네팔 대지진 피해 주민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기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네팔 대지진 피해 주민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활동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인 구호금은 네팔 현지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대대적인 영양, 식수위생, 보건, 보호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유니세프와 함게 '네팔 긴급구호 기내 모금용 봉투'를 특별 제작했으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자등에 대한 애도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문정우 기자 ayumygirl@etomato.com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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