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유니온페이 도입…중국에서도 사용
국내전용 카드와 동일한 연회비로 해외 거래 가능
2015-05-06 09:51:23 2015-05-06 09:51:23
/사진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UnionPay International) 서비스를 도입을 통해 사용범위를 중국 전역으로 넓히게 됐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챕터2 상품에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UnionPay International)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UPI는 중국의 신용카드, 은행 결제망을 운영하는 유니온페이의 국제업무 담당 자회사다. 중국 내 440만개 가맹점은 물론 동남아, 유럽, 미주 지역 등 150여개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현대카드 M계열(현대카드 M/M2/M3 Edition2) 상품과 X계열(현대카드 X/X2) 상품, 현대카드ZERO 신규 가입 시 적용된다.
 
또 개인사업자 전용인 My Business 및 법인 전용카드 My Company 카드를 발급 받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유니온페이 적용 현대카드 발급 시 국내전용카드와 동일한 연회비로 해외 사용이 가능하며, 해외결제 시 발생하는 브랜드사 수수료도 별도 고지 시까지 면제된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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