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지수 낙폭 확대..제일모직 11% 급락

코스피가 장중 저점을 경신중이다.

 

7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코스피는 1.3% 내린 2077.29를 기록중이다. 

 

증권과 종이목재,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중인 가운데 섬유의복, 은행, 통신, 의약품업종의 낙폭이 크다. 

 

제일모직(028260)은 11.6% 급락중이다. 현대중공업(009540), 효성(004800), 호텔신라(008770), POSCO(005490), 삼성화재(000810), 대상(001680), 쿠쿠전자(192400), SK텔레콤(017670), KT(030200)도 하락중이다. CJ제일제당(097950)은 호실적 공개후 2.8% 하락으로 돌아섰다. 

 

반면 더존비즈온(012510), 동양생명(082640)은 실적 공개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증권(00345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삼성물산(000830), 엔씨소프트(036570), 현대리바트(079430), 동일제지(019300)도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1.08% 하락중이다. 

 

종목별로는 셀트리온(068270), 메디톡스(086900), 키이스트(054780), 이오테크닉스(039030), 내츄럴엔도텍(168330)은 하락중인 반면 산성앨엔에스(016100), 토비스(051360), 파티게임즈(194510), KG이니시스(035600), 다날(064260), 원익IPS(030530), 아가방컴퍼니(013990), 메가스터디(072870) 등은 상승중이다. 

 

상해종합지수는  1.77% 하락중이다.

 

허준식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