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는 지난 13~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호텔·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Hospitality Design Expo(HD Expo)에서 인테리어스톤 칸스톤과 하넥스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HD엑스포에서 운영된 한화L&C 부스전경. 제공/한화L&C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한 HD Expo에서 한화L&C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스톤 칸스톤의 신제품 6종과 투광 제품, 하넥스의 프로젝트시장을 겨냥한 베인 패턴 위주 신제품을 각각 선보였다.
칸스톤은 자연스러운 흐름무늬 패턴을 가진 'Movimento(모비멘토)' 컬렉션 6종과 천연석 너머까지 빛을 통과시켜주는 투광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칸스톤은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높은 석영 99%의 친환경 강화 천연석으로 우수한 내구성과 차별화된 위생성, 수려한 외관으로 고급 상업용건물 바닥재 및 벽체와 주방상판 표면마감재로 주로 사용된다. 각종 친환경 인증도 획득해 친환경 고급마감재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크릴을 소재로 개발된 하넥스는 여러가지 컬러와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 가공이 가능하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에서 칸스톤과 하넥스가 대형 호텔체인의 Preferred Material로 등록되고 대형 요거트체인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화이트 제품과 베인 패턴을 적용한 제품들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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