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063170)이 상승세다.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8분 현재 서울옥션은 1700원(8.02%) 오른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서울옥션이 홍콩경매의 대성공으로 올 2분기 IFRS 연결 기준 매출은 113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3%, 471.4% 증가한 것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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