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005830)는 지난 10일 서울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동부화재 임직원 및 고객 서포터스가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 갖는 전달식으로 올해 출시한 동부화재 자녀보험‘우리아이 첫 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을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의미로 마련된 행사다. 기부금 1500만원은 올해 3,4월 두 달간 ‘우리아이 첫 보험’에 가입한 고객 수에 비례하여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된 것이다.
이 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환준 부사장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동부화재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1년부터 5년째로 지금까지 총 60여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환자들에게 총 1억6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환준 동부화재 고객상품전략실장 부사장(사진왼쪽)과 신현민 한국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 회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화재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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