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는 오는 6월 15~17일 미국 시카고 머천다이즈 마트에서 진행되는 '2015 네오콘 가구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퍼시스가 2014 네오콘 박람회에 설치한 부스 모습. 사진/퍼시스
1969년부터 시작된 네오콘 박람회는 북미 최대규모의 인테리어 전시회로 밀라노, 올가텍과 더불어 세계 3대 가구박람회로 꼽히고 있다.
전 세계에서 7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5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에 퍼시스는 2015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한 최고급 라인의 사무용의자 'T80'을 선보인다.
신개념 멀티태스킹 사무용의자 '플라이트'와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협업해 개발한 어메니티 세트, 신규 강의테이블 FR2 시리즈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중 멀티태스킹 의자 플라이트는 지난달 미국 건축디자인 잡지사 인테리어 디자인이 발간하는 '스프링 마켓 타블로이드'의 올해의 주목할만한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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