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아모텍은 전일 대비 450원(2.47%) 오른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엄태웅 부국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의 투자포인트는 근거리무선통신(NFC)와 무선충전 모듈의 채택범위 확대에 따른 수혜, 감전소자 부문 매출확대에 따른 세라믹부품의 견조한 성장, 중화권을 비롯한 고객사 다변화로 안정적인 수익실현 등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엄 연구원은 이어 “기존 세라믹 부품 사업에서 벗어나 현재 영위하고 있는 NFC, 무선충전 사업이 아직까지 낮은 침투율을 나타내는 시장인 만큼 향후 중장기적 성장동력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한 세라믹 수동부품 사업과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NFC, 무선충전 사업으로 중장기적 성장모멘텀을 보유한 만큼 실적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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