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하반기 영업 모멘텀 축소가 예상된다고 28일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고,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성기종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건설기계 부문을 보면 하반기 국내와 미국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본다”면서 “중국 등 글로벌 수출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성기종 연구원은 “본사 기준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적자폭이 학대되면서 현금흐름 부담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성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엔저를 바탕으로 커져가는 일본 경쟁사들의 입지 등을 고려하면 해외 영업활동과 현금흐름 개선이 향후 최대 투자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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