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하반기 적자확대 가능성…목표가↓-유안타證
2015-08-07 09:07:02 2015-08-07 09:07:02
유안타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하반기는 상반기 보다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7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8만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규게임 출시와 해외 출시 확대로 하반기 모바일 게임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신작의 흥행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창영 연구원은 “8월1일부터 공식 출시된 간편결제서비스 PAYCO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하반기에는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단기실적 악화와 향후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늘어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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