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가 선보인 '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가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163가구 모집에 총 2164명이 청약, 평균 13.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16가구를 공급한 84㎡A에 1936명이 몰리면서 16.69대 1을 기록했으며 47명을 모집한 84㎡B에는 228명이 청약, 4.85대 1로 청약접수를 마쳤다.
경북 구미시 공단동 1번지 일대 장한아파트 주택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는 지하 2층, 지상 14~20층, 7개동 총 52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84㎡, 2개 타입, 18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2억4950만원이며 발코니 확장비는 A타입이 890만원, B타입은 840만원이다.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구미 터미널네거리 인근(송정동 442번지)에 마련됐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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