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 평생사랑 프로그램 실시
2015-09-16 09:57:11 2015-09-16 09:57:11
국민은행은 장기거래우수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금리와 환율 우대 혜택을 주는'2015년 KB 평생사랑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로 거래기간 10년, 20년, 30년, 40년을 맞는 KB스타클럽 고객이다.
 
행사기간 동안 국민은행 적금이나 신용대출에 가입한 고객은 최대 0.2%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금리우대 한도는 정기예금의 경우 5000만원까지이며, 예금상품과 적금상품별 각 1회의 금리우대도 받을 수 있다. 외화현찰(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매매 시 70%의 환율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장기거래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11년부터는 장기거래고객과 KB와의 오랜 인연을 '평생사랑'이라는 개념으로 이름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랜기간 변함없이 KB국민은행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KB국민은행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금융 파트너로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님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 KB평생사랑 프로그램. 사진/국민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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