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60선 급등..신용등급상향·금리인상 우려 둔화 겹호재
2015-09-16 10:12:33 2015-09-16 10:17:50
코스피가 국가신용등급 상향과 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약화되면서 급등세를 보이며 1960선을 회복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0%, 28.97포인트 오른 1966.3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292억 순매수중이며 기관도 881억 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208억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업종 상승하는 가운데 증권(3.6%), 건설(2.6%), 철강금속(2.4%), 운송장비(2.4%), 화학(1.8%)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총 상위주내에선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한국전력(015760), 삼성물산(000830), SK하이닉스(000660) 등 대부분이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1.04% 상승중이다. 
 
기관은 32억, 개인은 84억 매수중이며 외국인은 75억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7%), 의료정밀기기(1.5%), 화학(1.5%), 소프트웨어(1.5%)업종의 상승폭이 크다. 
 
시총 상위주내에선 셀트리온(068270), 다음카카오(035720), 동서(026960) 등 대부분이 상승중이다. 
 
 
원달러는 6.30원 내린 1180.45를 기록중이다.
 
선물시장에선 외국인이 3339계약 매수중이며 프로그램 매매는 765억 매수 우위다. 
 
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5.10포인트 급등한 238.20을 기록중이며 10월물 콜옵션이 동반 급등하는 가운데 행사가 255 콜옵션은 전날보다 240% 오른 0.17에 거래되고 있다. 
 
행사가격 255는 코스피환산시 2110선에 해당한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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