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015 F/W 후리스 컬렉션' 출시
폭넓은 색상·패턴…디자인 강화
2015-09-16 17:11:18 2015-09-16 17:11:18
유니클로(UNIQLO)는 향상된 소재와 디자인을 자랑하는 '2015 F/W 후리스(Fleece)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후리스'는 2005년 국내 출시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유니클로의 스테디셀러로 폴리에스터 소재가 따뜻한 공기층을 만들어 가벼움과 따스함을 동시에 실현한다.
 
특히 '2015 F/W 후리스 컬렉션' 중 '후리스 풀짚 재킷(Full-zip Jacket)'은 심플한 모노톤에서 '딸기우유색'의 파스텔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색상과 다채로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입는 사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프린트 후리스'는 이번 시즌 더욱 다양한 패턴으로 출시됐으며, '솜사탕 후리스'라고 불릴 정도로 포근한 감촉을 자랑하는 '플러피 후리스(Fluffy Fleece)'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올해는 감각적인 새로운 디자인의 남성·여성용 코트로 구성된 '아우터 후리스 라인'도 강화됐다.
 
여성용 아우터 후리스는 세련된 느낌부터 스포티한 느낌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테디 후리스 코트', '퍼리 후리스 코트', '보아 후리스 코트', '방풍 후리스 코트' 등 4종의 스타일로 구성됐다. 특히 안감에 보아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보아 후리스 코트'는 기존 유니클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양가죽 재킷 스타일로 흰색, 네이비, 베이지, 블랙 등의 색상으로 제공된다.
 
'실키 후리스', '벌키 후리스', '무톤 터치 후리스' 등 다양한 종류의 남성용 아우터 후리스 제품들은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시트가 원단 사이에 추가돼 보온성을 자랑하는 '윈드 블럭' 기능이 더해졌다.
 
한편 '2015 F/W 후리스 컬렉션'은 소재와 활동성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기본 '후리스 풀짚 재킷' 뿐만 아니라 남성용 프린트, 여성용 플러피, 키즈용과 남성용 '후리스 풀짚 파카' 등 다양한 제품에 태양광을 열로 전환하는 '미네랄 함유 보온 원사(Mineral-infused heat storage thread)'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옷 안의 온도가 상승돼 착용시 안쪽에서부터 전해지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2015 F/W 후리스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제품들의 경우 한정된 점포에서 판매된다.
 
(사진제공=유니클로)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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