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팅크웨어는 전일 대비 700원(5.19%) 오른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강현실 기반 네비게이션이 거치형으로도 판매되면서 X1드라이브 판매액은 더욱 증가 중”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팅크웨어는 지난달 벤츠코리아에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힌 가운데,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익에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팅크웨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386억원, 영업이익은 107% 증가한 3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수익성이 낮은 태블릿PC 실적이 제거되면서 외형성장 대비 수익성장세가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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