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국내 대표 완구 전문 업체인 손오공과 손잡고, 키즈(Kids)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12일 경기도 부천시 손오공 사옥에서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과 김종완 손오공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B국민카드 제휴쇼핑몰을 통한 손오공 제품 판매, 어린이 후원 등의 공동 사회공헌 활동, 양사의 마케팅 툴을 활용한 제휴 사업 추진 등 키즈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이로부터 얻어지는 성과를 고객과 함께 나누는 선순환 제휴 마케팅 플랫폼이 구축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어린이를 포함한 Youth 고객부터 실버 고객까지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아우르며 국민 생활의 힘이 되는 KB국민카드만의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후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왼쪽)과 김종완 손오공 대표(오른쪽)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카드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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