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6종 출시
2015-10-13 18:13:16 2015-10-13 18:13:16
미래에셋증권은 연 7.4%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6종을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 총 55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8280회 ELS’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7.4%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4%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7%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연 7.8%에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되고 조건 미충족시 최대 100%까지 손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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