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6억4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억3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9억3900만원을 거둬 각각 22.1%, 2.6% 증가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이미 안정적인 매출을 지속하는 가운데 알약을 포함한 알툴즈 라이선스 판매와 제휴수익이 증가했다"며 "전분기를 뛰어넘는 이같은 2분기 실적은 세계적 경기불황과 계절적 비수기를 극복하고 거둔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설명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진출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며 "적정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한편 추가로 확보한 수익은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매출 성장의 잠재력을 확보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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