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 전국체전 은·동메달 획득
2015-10-19 16:59:30 2015-10-19 16:59:3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9일 공사 조정선수단 소속 김인원·남우승 선수가 전국체전 조정대회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최도섭·이상민 선수는 해경본부와 공동 출전한 에이트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공사 소속 선수 네 명 모두가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위상과 인천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96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사진 왼쪽 세 번째 부터 남우승, 김인원, 최도섭, 이상민 선수, 김기홍 감독)과 응원에 나선 공사 직원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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