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005930) SUHD TV가 독일 소비자 연맹 평가에서 2015년 최고의 TV로 선정되며 6년 연속 TV 부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 연맹지 '테스트'는 주요 TV 제조사 6곳에서 올해 출시된 총 36개 TV 모델을 평가한 후 SUHD TV(UE55JS9090)를 전체 1위로 선정했다. 상위 10개 모델 중 9개가 삼성전자 TV가 차지했다.
독일 소비자 연맹 스티바는 독일의 소비자기관이며, 이 기관이 발행하는 테스트지는 독일 가전시장에서 소비자 구매에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로 꼽힌다.
이번 평가에서 테스트지는 삼성 SUHD TV에 대해 "화면 재현 능력이 뛰어나고 사운드가 일반 TV에 비해 높은 성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영국·프랑스·스페인 등 유럽의 주요 10개 국가 소비자 연맹지로부터 올해 출시된 제품 중 최고 점수를 받으며 TV 평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독일의 소비자 연맹지 ‘테스트’지가 2015년 최고의 TV로 선정한 삼성 SUHD TV (UE55JS9090). 사진/삼성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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