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2명 중 1명(55%)은 스마트폰으로 구직활동을 한 경험이 있을 만큼 취업시장에서도 모바일 플랫폼 이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현재 100주째 모바일 방문자수 1위를 수성하며 PC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최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2일 코리안클릭 집계에 따르면, 주간 모바일 웹+앱 방문자수는 사람인이 42만2869명(10월 1주차 기준)으로 취업포털 사이트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워크넷(36만8243명)이었고, 이어 잡코리아(30만2174명), 인크루트(10만1824명), 커리어(3229명) 순이었다. 이로써 사람인은 2013년 11월부터 무려 100주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셈이다.
사람인의 대표 브랜드 앱인 ‘사람인’의 경우도 순이용자수가 10월 1주차 기준 21만6131명으로 취업 앱 중 가장 높았고, 주간 순설치자수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람인의 모바일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력서 등록/수정 기능을 비롯해, 모바일에서 즉시 지원이 가능하다. ‘사람인’ 앱은 PC에서 제공하는 전체 채용 공고를 휴대폰에서도 그대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설정한 맞춤메일과 채용소식 등을 알림센터로 받아보고, 사람인의 추천 공고 매칭 등의 정보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최근 업그레이드 된 ‘공채의 명가’ 속 다양한 콘텐츠도 사람인 앱을 통해 바로 볼 수 있다. ‘1000대기업 합격족보’는 기업별 취업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모아뒀으며, 이외에도 ‘공채 Real 자소서’, ‘면접 합격 노하우’,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면 공채 준비에 도움된다.
이밖에도 사람인은 공채 준비생들에게 필수 앱으로 꼽히는 ‘공채의 명가’, ‘공채 자소서’, ‘취업스터디’ 앱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기반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보길 원하는 구직자들은 ‘권역 사람인’, 업직종별로 특화된 채용소식 및 전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업직종별 사람인’ 앱을 통해 맞춤 구직활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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