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22일 페루 에너지광물부를 수은으로 초청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페루 석유화학 복합단지 건설사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수은은 지난 4월 페루 정부와 석유화학복합단지 건설사업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페루 석유화학 복합단지 사업은 LNG액화설비와 석유화학, 가스복합발전소, 항구·도로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비만 1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수은은 설명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22일 페루 에너지광물부를 초청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페루 석유화학 복합단지 건설사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김동훈 기자 donggoo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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